[육아템] 핑크퐁 한글 카드+ 아기 상어 알파벳 카드 리뷰

핑크퐁 스토어에서 핑크퐁데이로 장난감 할인 행사가 있었어요.

이럴 때 아기 장난감 구매를 해줘야 현명한 엄마겠죠?ㅎㅎ

다른 아이템들도 너무 많았지만 한글카드 + 알파벳카드를 골랐는데

할인 전 가격은 36,000원 저는 할인받아서 20,000원에 구매했어요.

(핑크퐁 스토어가 아니더라도 다른 스토어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핑크퐁 한글카드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6가지 주제로 120가지 필수단어들만 골라서 수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음식/동물/숫자, 색, 모양/자음, 모음/사물/탈 것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각 카드에는 한글과 영어가 동시에 적혀 있고,

뒷면에는 낱말에 맞는 실사 사진이과 함께 의성어, 의태어를 활용한 재미있는 말놀이도 적혀 있어 어휘력을 키울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종이가 도톰해서 쉽게 구겨지지 않고 모서리를 둥글둥글하게 만들어놔서 아이들이 다칠 염려도 하지 않게 되어 있네요 ㅎㅎ

 

아기상어 알파벳 카드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실생활 주제로 120가지 필수 단어들만 골라서 수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물, 음식/동물/숫자/색깔/모양/인사말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한글카드와 마찬가지로 생동감 넘치는 실사 사진이 있고 영어로 되어 있는 재미있는 말놀이도 적혀 있어요. 그리고 종이도 한글카드와 같이 도톰하고 둥글둥글하게 되어 있네요.ㅎㅎ

 

배송 오자마자 뜯어서 한방이와 같이 구경했어요~

주제별로 챕터가 나눠져 있어서 그날그날 하고 싶은 주제에 맞게 쉽게 꺼낼 수 있고 카드함에 낱말카드가 잘 정돈되어 있어서 보기에 깔끔해서 마음에 듭니다.

한방이는 아직 3개월 중반인 아기라서^^ 낱말 카드가 이른 감이 있지만 그림을 같이 보면서 읽어주고 있어요ㅎㅎ

한방이가 눈으로 이리저리 보는 걸 좋아해서 알록달록한 그림을 자주 보여주고 있어요.

한글카드+알파벳 카드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서 일찍 구매했어요.

나중에 아기가 알아듣기 시작하면 그때 본격적으로 한글 공부와 알파벳 공부 시작해보려고 합니다ㅎㅎ

같이 노는 아이템들이 생길 때마다 엄마도 덩달아 심심하지 않아서 좋아요.

유치원 선생님인 친구가 하는 말이 아기들이 말 알아들을 때쯤 낱말 카드를 집에서 연습했을 때랑 안 했을 때랑 어린이 집에 다니면 말에서 티 난다고 하더라고요.

그 말을 들으니 엄마로서 빨리 공부해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드는 건 주책일까요?

아기를 키우면서 아이한테 좋다고 하는 것은 다 해주고 싶네요ㅠ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안녕~